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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이야기

얼굴 아토피 치료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한의사입니다.

 

오늘은 저의 아토피 치료 인생사(?)에서 아주 특별한

꼬마 손님을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대전 둔산동에서 진료할때

내원했던 택이의 모습입니다.

 

 

 

 

2009년 2월에 얼굴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 내원했던

택이의 모습입니다.

 

입술 주변으로 각질과 홍종, 진물 반응이 관찰됩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의 아토피로 내원했었어요.

 

 

 

 

얼굴 아토피 치료를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난

2009년 6월에 얼굴 아토피 부위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많이 좋아졌죠^^

 

이렇게 귀여웠던 택이가 어느새......

 

 

 

 

2017년 1월에 턱주변에 발진이 올라와서

얼굴 아토피 부위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느새 청소년이 되어버린 택이의 모습입니다.

잘 생겼다^^~~

 

 

 

 

이 사진은 2010년 10월 경에

얼굴 아토피가 다시 올라와서

침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입니다.

 

택이는 요때만 해도 침치료 받으면 눈물이 글썽글썽 했어요..

 

 

 

 

이 사진은 2012년에 얼굴 아토피가 다시

올라와서 침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때부터는 울지 않더라구요^^~

 

얼굴 아토피는 워낙 재발이 쉽기 때문에....

 

택이는 얼굴에 조그만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옵니다.

 

사실 이러한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보호자분들도 계신데요.

 

택이 어머님은 흔쾌히 이해해주십니다. 이 포스팅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택이가 아토피로 고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