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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사마귀

티눈인 줄 알았더니 족저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치료!


발바닥 티눈, 알고 보니 족저 사마귀?

 

 

예전엔 사마귀나 다한증 치료 같은 건 모두 양방 치료만 되는 줄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은데 한방 치료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생기한의원에서 사마귀 치료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처음 진료 오신 분들 중엔 본인의 증상을 잘못 알고 오는 경우도 계세요. 발바닥에 난 사마귀 같은 경우도 티눈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발바닥에는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기기 쉬운데요, 압박을 주지 않으면 딱히 불편함도 느껴지지 않고 자연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방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티눈과 증상이 비슷하여 방치했다간 낭패를 보는 질환이 있죠. 바로 족저 사마귀!

 

 

 

 

<걸을때 마다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 사마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마귀라고 부르는 질환은 피부 또는 점막의 표면이 오돌도톨한 구진이 솟아 오르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발생해 생깁니다. 발에 생기는 족저사마귀 역시 이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인데요, 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만 치료하면 재발을 자주 하게 되는 것이죠. 족저사마귀는 발바닥에 발생하기 때문에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살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티눈으로 오인 받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이 사마귀는 걸을 때마다 못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티눈과 족저 마사귀의 구분?>

 

족저 사마귀는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티눈과 달리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상관없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보통 여러 개가 모여 있고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바닥 사마귀 치료!>

 

족저사마귀는 심하면 못에 찔린 듯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마귀못 이라고도 불립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통증을 피하기 위해 다른 발에 무게중심을 옮겨 연쇄적으로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가 휘어, 요통이나 골반통 등의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호전 증세가 보이지 않는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기에서 늘 강조하는 근본치료! 두 번 강조해도 부족한 근본치료! 사마귀라는 질환이야 말로 근본치료가 필요합니다. 사마귀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내 몸의 면역력이 약하거나, 약간이라도 증상이 남아 있으면 반드시 후에 재발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기가 사마귀를 치료하는 방법은 우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한약치료와 함께 약침치료, 뜸치료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것 보세요! 3개월 만에 족저 사마귀가 말끔하게 치료된 모습입니다. 발바닥 사마귀 치료, 생기에서 완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