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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습진

여자 사타구니 습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질간질 가려워도 쉽게 긁지 못하는 곳!

남들에게 내놓고 얘기할 수도 없고

더워지는 여름엔 땀이나서 더 괴롭고~ 예쁜 비키니를 입지 못하게 만드는 그것!

그것은 바로바로........... 사타구니 습진입니다~

 

 

사실 남자한테 많은 질환으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최근에 스키니, 레깅스가 유행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때문에 꽉끼는 보정속옷을 많이 입게되면서

여자분들에게도 사타구니 습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려움 뿐만 아니라 심해지면 진물이나 각질이 동반되고 악취가 나거나

여자사타구니 부위가 검게 색소 침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자사타구니 습진의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허벅지 안쪽,

엉덩이나 겨드랑이까지 번지기도 한다는데요

 

 

여자사타구니는 구조상 피부가 겹치는 부위라 통풍이 안되고 땀과 습기가 쉽게 차서

곰팡이가 번식하거나 염증이 생기기 좋은조건이 된다고합니다.

발이나 발톱에 무좀이 있는 경우도 옷이나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진균이 여자사타구니부위로 옮겨가기도 하구요~

여자사타구니 습진은 초기에 단순 습진(피부염)인지 완선(진균질환)인지

잘 구분해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초기 완선에 무턱대고 습진연고를 바르는 경우에 완선이 더욱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이죠~

 

여자사타구니 습진이 생겼을때는 통풍이 잘 되도록

천연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어 병변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구요

무좀이 있는 경우에 무좀치료와 함께 발을 청결히 관리하고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지요~

과체중인 여자분들은 사타구니 부위의 피부가 접히고 쓸리면서

증상이 발생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중감소를 통해

피부가 접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여자사타구니습진을 예방하는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방 관리도 중요하지만 여자사타구니 습진이 생겼다면

부끄럽다고 감추지 말고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균질환인 경우 겨울에 다 나은것 처럼 보이더라도

날이 더워지는 봄여름에는 슬슬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런 재발성 여자사타구니 습진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한 뽀인트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 치료가 필수!!

 

 

생기한의원에서는 여자 원장님이 계시기때문에

부끄럽지않게 편안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슬슬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 핫팬츠나 예쁜 비키니 입기를 계획하시는 여성분들!!

여름이 오기전에 생기한의원에서 미리미리 치료받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