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 지루성피부염관리!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죠~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덥고 습해지면서 기존의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심해져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으세요

가렵고, 붉고, 심하면 진물까지 나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관리법에 대해 생기한의원 원장님들께서 알려드립니다.

 지루성피부염 올바른 관리법

 

 1. 식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세요.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차게 먹는 습관은 우리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음식은 항상 익히거나 데워먹으며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요법에 있어서 특히 지방질이 많은 기름진 음식이나 빵이나 면식 등 탄수화물 섭취, 음주는

지루성피부염에 좋지 못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특히 스트레스나 식습관에 의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반신욕이나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반신욕은 기혈 순환장애를 정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흔히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부위는 땀이 나지 않거나 평소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의 경우가 많습니다.

땀을 통해 모공을 열고 피부의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는 반신욕을 하는 올바른 방법!

 

우선 반신욕을 하기 전에 따뜻한 물이나 차를 한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은 너무 춥지 않게, 20도 정도로 유지합니다.

물의 온도는 37~39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땀이 잘 나지 않고 온도가 너무 높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신욕의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로 땀이 날 정도로 하되, 30분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 이후 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식혀주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은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구요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질환이 있는 분들은 당귀, 천궁 등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한약재로 만든 입욕제를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지루성피부염에 반신욕이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의 증상에 따라 반신욕의 시간이나 온도 등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4. 과도한 보습이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분들은 정상적인 피부기능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조절기능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져 있어 피부에 쉽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유분감이 많은 화장품이나 보습제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피부염관리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몸의 정상적인 기전이 이미 틀어진 상태에서 피부로까지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는

관리의 개념보다는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잘못된 관리로 인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각각의 피부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으실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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