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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기타피부질환

강남사타구니 무좀- 완선, 이렇게 관리하세요

 

 

 

 

 

'무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위는 발입니다.
그런데 무좀이 사타구니를 비롯해 엉덩이와 항문에도 발생 한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사타구니에 발생하는 무좀은 '샅백선' 또는 '완선'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타구니는 피부가 겹쳐지는 부위라서 땀과 습기가 쉽게 차게 됩니다.

 이 환경 조건이 바로 무좀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발 무좀이나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바지를 입을 때 바지의 가랑이 부분이 발에 닿게 되고

바지의 가랑이 부분은 다시 사타구니에 닿게 됩니다. 이러한 접촉의 과정 속에서 발이나 발톱에 있는

무좀균이 사타구니로 쉽게 옮겨져서 완선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손톱이나 손에 있는 무좀균은 생식기 주변을 만지는 행위로 쉽게 옮겨질 수 있습니다. 

 

 

완선은 한 번 가려움증이 시작되면 쉽사리 참을 수 없어 긁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으로 주변 피부조직으로 계속해서 퍼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완선이 오래 계속될수록 색소침착이 심해지게 됩니다. 

사실 무좀균 자체가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타구니 부위의 특성상 피부가 접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마찰이 잦아지면서 

색소침착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조기치료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사타구니 무좀, 완선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환기 입니다. 땀이 차면서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타이트한 하의와 속옷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속옷의 경우 삼각팬티보다는 사각팬티는 입는 것이 더 좋습니다.  

속옷 자체를 입지 않는것이 가장 좋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은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기때문에 최대한 환기가 잘 되도록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땀이 잘 나는 여름에는 '이것'으로 관리해주면 큰 도움이 는데요.

   이것은바로  '티슈' 입니다.   

 

 

사타구니에 티슈를 대주고 티슈를 자주 교체해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티슈 자체가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완선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을 짧게 관리하여 긁히는 상처에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분들은 체중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사타구니에서 무좀균이 증가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완선은 한의학적인 피부치료가 무척 탁월합니다. 

무좀균 자체를 제거하면서 피부의 면역을 개선하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07l9giM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