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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아토피

아토피 증상 끝까지 방심하지 마세요!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포츠 방송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말입니다. 이 말은,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요기 베라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비단 야구와 같은 스포츠에만 적용되는 표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도(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이 말을 아토피 환자분들께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너무 오랜 기간,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분들중에는 치료 자체를 포기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며칠전에도 어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내원을 했는데요. 오랜 기간 아토피로 고생한 학생은 치료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이 학생은 유명한 병원에서조차 아토피 치료가 안되었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이 말을 언급했습니다. 자포자기하고 있는 환자분께 아토피 치료를 다시 한번 독려하려는 의미로 이 말을 사용한 것입니다.

 

 

학문적으로는 잘 설명되지 않지만, 임상적으로는 빈번하게 경험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비슷한 증상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중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치료 경과가 무척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과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의 아토피 치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곤 합니다. 물론 그 결과까지도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를 치료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의 파워를 절실하게 느끼곤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은 무척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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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를 자포자기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만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토피 피부염이 너무 잘 치료된 환자분들께도 이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특히 방심하면서 음식관리와 생활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께 이 말씀을 꼭 해드립니다. 아토피 관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어야 합니다. 사실 아토피가 언제 다시 재발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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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분들, 그리고 보호자 분들은 짧은 기간 동안에 완치될 수 있는 그런 아토피 치료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완치된 이후에는 마음껏 먹고 즐겨도 재발되지 않는 치료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런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러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세상에 그런 치료법이 있었다면 아토피 피부염이 이렇게까지 악명을 떨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표피 바깥으로 보여지는 피부 상태가 아무리 깨끗해져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겉으로 드러난 피부 상태만으로는 아토피가 완전하게 종결되었는지, 그래서 완전하게 면역 관용의 상태에 도달했는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아토피가 재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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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이 만에 하나라도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에 해롭고 피부에 해로운 것들과, 편리한 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너무 엄격한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는 없지만, 일정 수준에서 바른 생활 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아토피가 사라지고 피부가 깨끗해지면 술도 마실 수 있고 달콤한 빵과 디저트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가끔씩 하는 이벤트가 되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달콤한 음식들을 먹게 되면서, 방심하는 순간에, 바로 아토피가 재발하는 것입니다. 아토피는 만성적이면서도 쉽게 재발되는 속성을 지닌 면역질환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꾸준히 일정 수준의 면역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생활 습관을 잠시잠깐 바꾸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지해서 몸에 체화시켜야 합니다.몸에 체화시켜서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더욱 좋습니다.

 

피해야할 음식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먹어야하는 음식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해야할 운동 중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것을 찾아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아토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가(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바로 운동과 반신욕입니다. 물론 아토피를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운동과 반신욕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토피가 피부에서 완전하게 사라졌다고 해도 꾸준하게 운동과 반신욕을 지속해야합니다. 최소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은 해야 합니다. 주말이나 일요일을 이용해서 반신욕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이 습관만 꾸준하게 유지하셔도 아토피가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마지막으로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는 아토피 환자분의 사례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10년전에 아토피 치료를 처음 시작한 분이셨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온 몸에 진물이 쏟아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이셨습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신의 피부가 멀쩡한 곳이 하나도 없었던, 중증 아토피 환자분이셨습니다. 사진처럼 드레싱을 하고 나서야 겨우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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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최근에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너무 운동만 열심히 하고 연애를 안 하셔서, 운동을 줄이고 연애를 하시라는 잔소리를 드릴 정도로 운동에 열심인 분입니다. 이 분의 사례가 너무 특수한 사례일까요?  저는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치료하면서 관리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힘든 아토피 치료가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아토피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반대로 아토피 치료가 잘 되었다고 절대 방심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아토피 치료 후 

 

아토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