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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아토피

[생기한의원] 유아 소아 아토피와 감별해야 할 질환

태어난지 백일이 채 안된 아기들부터

40~50대의 성인들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괴로움을 겪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복잡한 사회환경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리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더 쉽게 노출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유소아기에 작은 피부 증상만 나타나더라도 아토피로 진단해버리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없이 임의대로 약국에서 연고를 구입해 사용하는 등 잘못된 치료를 하게 되면서

오히려 아토피 증상을 만성화 시키는 경우도 참 많으니,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이번시간에는 생기한의원 원장님께서

유아 소아 아토피와 혼동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아토피와 땀띠

아토피 생기한의원

우선 아토피는

유아기(2개월~24개월)에는 볼,이마,두피 위주로 증상이 나타나며,

몸통의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피부염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소아기(2세~10세)에는 얼굴은 덜 침범되는데 반해 팔다리 오금부위 목 처럼 접히는 부위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려움, 건조, 홍반과 진물, 각질과 딱지(가피)가 특징적입니다.

 

땀띠는 땀구멍이나 땀관의 막힘으로 생긴 피부염입니다.

땀이 잘차는 목주변 겨드랑이 이마 같은 곳에 작은 돌기형태의 수포로 발생합니다.

땀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살이 겹치는 상태나 밀착된 상태로 오랜시간 있는것을 피해주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면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겠죠?

2. 아토피와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생기한의원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 분비가 많은 두피, 안면부, 코주변 뺨,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호발하며

경계가 뚜렷한 홍반 위에 건성 또는 기름진 누런 딱지가 동반됩니다.

발생시기와 부위 증상이 아토피와 무척 비슷해 진단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 아토피와 태열

아토피 생기한의원

태열은 임신중 산모의 스트레스나 부적절한 음식섭취로 인한 태독이 출생 후 배출되는 과정입니다.

어찌보면 자연적인 현상인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이런열이 잘 해소된다면 저절로 나을 수 있습니다.

실내를 서늘하게 22-3도 정도로 유지하고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것이 태열의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모든 피부질환의 종합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신중하게 정확하게 진단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작은 피부염 증상이 있을 때 이를 잘 관리하고 초기에 치료한다면,

증상을 만성화시키거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셔야합니다~

 

생기한의원의 아토피 치료로 밝은 웃음을 되찾은 아기들이랍니다~

아토피 생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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