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건선,지루성피부염,습진! 올바른 관리법

생기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 난치성 피부질환 올바른 관리법 >

 

1. 일상에서 땀을 꾸준히 흘린다.

피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평소에 땀 흘리기를 겁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운동이나 반신욕, 사우나 등을 통해 일상에서 충분한 땀을 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땀 분비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땀을 흘리신 이후에는 시원한 물로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테로이드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

피부질환이 가벼운 초기에는 전문의 처방에 따라 소량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의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연고를 사용하거나 장기간의 연고 사용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재발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연고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습제는 적절히 사용한다.

특히 피부 건조나 가려움이 심한 아토피를 앓고 계신 분들은 보습제를 너무 자주 다량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과도한 보습제 사용이 오히려 피부 자체 보습인자의 생성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4. 피부를 만지지 않는다.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환부의 가려움으로 인해 손으로 긁거나 비비는 행동이나 각질이나 딱지를 손으로 뜯어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됩니다. 피부를 만지는 행동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에 상처를 남기게 되고 이차감염까지도 유발하게 됩니다. 손으로 만지지만 않아도 피부질환이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5.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일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피부에 좋다는 음식만을 가려먹는 것 보다는 충분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몸의 면역력 회복과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사라진 이후에는 과거 알레르기를 일으켰던 음식들에도 더 이상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될 것입니다.

 

6.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신다.

피부의 자연적 보습능력을 높이면서 해독능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것은 물입니다. 하루 권장량 1.5~2L 이상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한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피부질환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인체 기혈 순환에 장애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고 각종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8. 친환경적인 생활을 한다.

맑은 공기와 물, 햇살 등의 좋은 자연 환경은 피부를 재생시키는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까운 벗입니다. 주말마다 도심을 벗어나 등산이나 삼림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치성 피부질환!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올바르게 관리한다면 얼마든지 극복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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