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두드러기 셀프 치료법>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를 참고하셔서 두드러기가 심하신 분들은 꾸준히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개해 드린 방법을 한 달 이상 꾸준히 하셨는데도 증상 개선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꼭 생기한의원 강남역점에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차가운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뜨거운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열 두드러기, 체온 상승과 관련 된 콜린성 두드러기, 그리고 특정 음식과 관련된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식습관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음식물 두드러기는 특정 음식물을 섭취하였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정 음식 뿐 아니라,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식품첨가제 등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음식물 두드러기가 발생한 분들은 그 특정한 음식물이 원인인지 아니면 그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식품첨가제의 영향인지를 구분하셔서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소아에서는 달걀, 우유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성인은 갑각류, 견과류, 밀가루음식, 털 있는 과일 등에 의해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돼지고기, 고등어 등 개인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은 보시는 자료화면과 같습니다. 색소, 감미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중점제, 팽창제, 발색제, 산도조절제 등에 의해서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특정 음식과 음식물에 포함된 식품첨가제 등을 잘 파알하셔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한 향신료와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에도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그 검사결과가 이상이 없다고 해도 이러한 음식들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집에서 혼자 관리할 수 있는 두드러기 증상 관리법에 대해서 3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3가지 방법은 열감을 완화하고, 가려움을 진정하고,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피부 표면의 온도를 떨어뜨리면서 긁어서 발생하는 2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로는 Wet-dressing입니다. 약국에 가시면 생리식염수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거즈를 충분히 생리식염수에 적셔서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에 5분~15분 정도 붙여주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미리 만들어두셔서 (냉장보관) 가려울 때마다 그 때 그때 냉장고에서 꺼내 쓰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냉찜질입니다. 냉찜질은 차가운 물수건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Wet-dressing에 사용되는 거즈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스팩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스팩을 활용할 경우에는 피부의 동상반응 우려가 있기 때문에 10초 이내에서 잠깐 올렸다 뗐다 하는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수건이나 거즈의 경우 Wet-dressing 처럼 환부에 5~15분 동안 지속적으로 올려놓으셔도 됩니다.
다음으로는 미스트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미스트를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에 충분히 뿌려주는 방법입니다.
미스트에 알코올 성분이나 오일 성분이 과도하게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순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스트를 뿌린 이후에 그 위에 바로 알로에수딩젤을 도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리식염수를 미스트처럼 뿌리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Wet-dressing, 냉찜질, 미스트 3가지중에 세가지를 동시에 다 사용하셔도 되고 두가지를 사용하셔도 되고, 한 가지를 단독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외출했을 때, 직장에 있을 때는 미스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편하게 쓰기 좋으시고, 집에서는 Wet-dressing이나 냉찜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직장에서도 충분히 Wet-dressing이나 냉찜질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서 다양한 조합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드러기 발병 원인이 되는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은 바로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시 온도는 38~40도 온도의 따뜻한 온도로 하시면 되고 시간은 5~30분 정도로 해 주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자극이 심한 경우에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인 37도에서 조금씩 5분 단위로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름이나 한 달 정도의 단위로 조금씩 온도와 시간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온도와 시간 범위를 꼭 지켜주시고, 너무 과하게 반신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반신욕시에 두드러기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중단하시고 시원한 물로 5분 이내에 샤워를 하셔서 진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신욕 시에 입욕제는 박하나 녹찻잎을 입욕제로 활용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입욕제 없이 반신욕을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두드러기 셀프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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