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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두드러기

콜린성두드러기 집에서 꼭 해야하는 관리법?!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에서는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자율신경계가 작동을 하게 됩니다.

자율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을 분비하고,

이 아세틸콜린은 땀샘의 수용체와 작용해서 땀이 분비되면서

체온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인데요.

바로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콜린성 두드러기 입니다.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콜린성 두드러기 내 몸의 심부체온이 올라갈 때 발생하는 두드러기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나타날 때 따갑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두드러기들은 가려움증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콜린성은 가려움보다는 따가움이 발생하고, 바늘로 찌르듯이 따끔따끔하거나,

벌레에 물린듯이 따갑다고 표현을 하십니다.

 

 

그리고 피부에는 붉은색의 자잘한 팽진이나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좁쌀 모양이거나 땀띠 모양으로 피부에 자잘하게 증상이 올라옵니다.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지속되는 시간은 무척 다양합니다.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대부분 10~20분 이내에서 소실되나,

심한 경우에는 1~2시간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또 단순히 피부 증상 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럼증, 두통, 그리고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심한 분들은 쇼크가 오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실외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름대로 조절하면서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쨋든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그렇다면 개선하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1. 땀 배출


아세틸콜린이 땀샘에 제대로 반응하도록 훈련을 시켜서

원활하게 땀을 배출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결론적으로 운동이나 반신욕 등을 통해서 땀을 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땀을 흘리는 연습을 낮은 강도에서부터 시작하셔야하고,

두드러기가 발생하지 않는 적당한 수준에서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땀이 원활하게 잘 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와도 이별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걷는 것이 가장 좋고 적절한 수준에서

주3~4회 이상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2. 반신욕


뜨거운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두드러기가 거의 올라오지 않을 정도의 온도를 찾아야 합니다.

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에서 시작하시고,

적응이 되면 서서히 온도를 올려야합니다.

 

처음에는 10분 이내에서 시작해서 나중엔 30분 정도까지 늘리시는게 좋습니다.

최대 30분 이내에서 반신욕을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드러기_생기한의원강남역점 박치영원장




마지막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계신분들은

알레르기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식이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술, 패스트푸드, 밀가루음식, 매운음식,

단 음식, 찬 음식 등을 최대한 멀리 하셔야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한식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니 참고하셔서

식습관 개선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v5hbqV8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