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토피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 알아봐요!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피부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 바로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의 효과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우리 인체의 피부가 정상적으로 재생되기 위해서는 심장에서부터 말초 모세혈관을 거쳐서 피부진피층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정상적인 피부세포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 심장에서부터 순환을 하기가 가장 먼 조직이 바로 피부라는 조직입니다. 반신욕을 통해서 이런 우리 인체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강남아토피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한의사

두 번째 효과는 독소배출입니다. 반신욕을 하게 되면 정상적인 피부 생리를 가진 분들은 땀이 배출되게 됩니다. 물론 땀이 체질에 따라서 줄줄~흐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땀이 잘 나지 않고, 줄줄 흐르지 않고 아주 살짝만 느껴질 정도로 땀이 나는 체질도 계십니다.

 

하지만 아토피, 건선, 습진을 가지신 환자분들은 “나는 땀이 잘 배출이 안되는데?” 이렇게 많이 느끼고 알고 계실겁니다.

피부질환 환자분들은 기본적으로 독소배출이 잘 안됩니다. 특히 염증이 있는 환부에서는 땀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땀은 90%이상이 수분, 즉 물로 되어 있지만 그 나머지 부분에서 인체의 독소와 염증 배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신욕은 독소 배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효과는 피부의 자연 보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반신욕은 물을 접촉하게 됩니다. 여기서 반신욕은 물을 받아서 하는 기본적인 반신욕을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물을 접촉하게 되면 피부에서는 피부 수화 현상이 생깁니다. 피부가 촉촉해집니다. Skin Hydration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피부 순환을 통해서 피부 자체의 자연 보습 능력이 좋아지게 됩니다.보습제를 통해서 아무리 보습을 한다고 해도 피부 자체의 자연 보습 능력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반신욕을 통해서 물을 자주 접촉하다 보면 피부의 수화현상이 증가하게 되고 자연보습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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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의 온도는 38~40도 내외를 추천합니다. 체온을 36.5라고 봤을 때 체온보다는 높아야 됩니다. 하지만 온도가 41도~42도로 너무 높아지게 되면 정상적인 피부를 가진 분들은 괜찮은데 피부에 질환이 있는 분들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은 너무 높지 않은 온도 (38~40도)에서 시간은 최소 5분, 10분에서 30분이내, 30분 이상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체력 소모로 인해서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30분 이내에서 반신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하게, 그리고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반신욕의 온도와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셔야 됩니다. 가급적이면 안전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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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을 금지해야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첫 번째, 피부에 진물 반응이 심해질 때 피부 수화라는 효과가 오히려 진물 반응을 심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진물이 나는 상황에서 반신욕을 중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 번째, 피부에 2차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이 경우에도 역시 반신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피부의 진물 반응이 멈추고, 2차감염이 사라진 이후에 반신욕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피부 질환이 심하신 분들은 반신욕을 1주일, 2주일, 한 달, 두 달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시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긁어서 2차감염이 생기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적적하게 체크를 하시면서 반신욕을 금했다가 다시 재개했다가, 금했다가 제개했다가 이런 패턴으로 안전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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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