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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이야기

위클리 피플 선정, 한방의 명의 윤정제 원장님!

 

난치라는 절망에 희망이란 옷을 입히고 싶다는 한방의 명의

생기한의원 윤정제 원장님

 

 

 
3월부터 생기한의원 교대점에 합류하게 된 윤정제 원장님! 위클리 피플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셨답니다. 저 또한 평소에 이런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풀어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았네요^^

 

한의학 공부를 같이 하던 선후배 한의사 여러 명이 모여 오픈한 생기한의원은 난치성 질환, 아토피 피부염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허 한의원입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원장님들 모두 가족처럼 사이가 돈독하고, 자주 모임을 가지셔서 치료법을 토론하거나 연구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 등의 만성 피부질환은 서양 의학으로도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며,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증상 위주의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시키는 치료 방법은 피부가 적응을 하고 나면 쉽게 재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선 아토피와 같은 피부 문제를 신체 내부의 불균형과 순환장애로 인한 피부의 면역 저하로 뽀는데, 따라서 눈에 보이는 증상 위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생기한의원 치료방법이나 치료후기 소개하면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한약치료, 약침치료, 침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피부질환을 치료하며 환자의 체질 자체를 개선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반신욕이나 사우나를 권하기도 합니다.

 


환자를 이해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참된 봉사, 윤정제 원장님

 

 

 

 

윤정제 원장님이 고등학생때 생각한 것은 우리 나라에서 뭘 해야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였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떠오른 목표가 '가장 한국적인 것을 공부하고 싶다' 라는 것이었고, 그 막연한 목표를 계기로 한의학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의학적인 치료는 사람의 몸을 중심으로 하는 치료이고, 우리 나라에선 아주 오랜 옛날부터 쭉 이어져 왔죠. 다른 나라에는 없는 고유 의학인만큼 자부심도 큽니다.

 

사실 윤정제 원장님이 피부질환 치료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인데요. 윤 원장님도 사춘기 시절 여드름, 건선, 습진 등 여러 가지 난치성 피부로 고민했던 시절이 있고, 또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고, 수차례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실제 경험이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죠^^

 

윤정제 원장님은 해외, 국내, 시골 할 것 없이 많은 곳으로 의료봉사를 다니셨습니다. "저는 농가나 시골, 노인 요양원에 가서 봉사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 분은 제가 어디서 왔는지 관심도 없거든요. 단지 한의사로써 우리 어머니이며 아버이진 분들을 만나는 것인데, 전 이런 순수한 봉사가 좋아요. 의료는 돈이나 명예의 수단이 되기 보단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은 병이 있고, 환자가 있기에 의료라는 것이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 아닐까요?"

 

 

 

 

* 잡지에 실린 내용은 더욱 긴데요, 위클리 피플 한방의 명의로 선정된 윤정제 원장님 기사를 더욱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http://saengki.com/book_2.php) 이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