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음식으로도 조절 가능? 윤정제 원장님 인터뷰

다한증, 음식으로도 조절 가능하다?

오늘 KBS2TV 아침뉴스타임에 윤정제 원장님이 다한증 관련 인터뷰를 하셨어요! 생기한의원 교대점에 계시던 신덕일 원장님이 영등포 대표 원장님으로 옮겨 가시고 윤정제 원장님이 새롭게 자리를 채워 주셨는데, 벌써 방송으로도 만나게 되네요 ㅎㅎ

동영상은 5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니 다한증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캡쳐 화면과 함께 간단간단히 다한증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라고 썼는데 방송매체다 보니 동영상 올리자마자 잘렸네요ㅠ.ㅠ)

이제 봄도 다가오는데,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분들 겉옷 벗을 생각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거예요. 특히 주부들의 경우는 갱년기로 인한 다한증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가 있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 겨드랑이, 손 등에 줄줄 흐르는 땀!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땀! 심각한 다한증은 사회 생활을 하는데도 무척 불편하지요.

하지만 무조건 참고 닦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다한증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열이 많은 체질은 열이 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음식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다한증이 있는 경우 피부의 기능 자체가 약해져 있는데, 사우나나 운동을 통해 땀을 충분히 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체력이나 체질적인 부분을 고려하셔야 하므로 우선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땀을 내 주시는게 좋아요.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실제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약간의 염분도 소실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경우 음식물을 통해서 염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염분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윤정제 원장님이 추천하는 다한증에 좋은 음식 3가지!

연근은 긴장을 풀어주고 심장의 열을 내려줍니다.

칡은 우리 몸의 순환을 돕고 갈증을 풀어 줍니다.

황기는 우리 몸의 기운을 보강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차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다한증 치료 전문 생기한의원 : http://saengki.com/dahan3.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