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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진료실/습진

민감한 부위, 사타구니/유두 습진 치료! 여의사 선생님께 받으세요!



남들에게 말하기 민망한 사타구니 습진 / 유두 습진 치료

 

 

 

습진은 상당히 흔한 피부질환인데, 부위에 따라 치료를 좀 꺼려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사타구니와 유두 습진이에요. 예전에 생기에 내원오신 분 중에선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봐도 많지가 않고 생각지 못한 부위라 본인이 이상한건가 싶었다는 분도 계셨구요. 전화로 상담하시면서 상당히 망설이는 분도 계셨어요. 습진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니, 당당해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인만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이라면 더욱 그렇죠^^;

 

 

 

 

소개가 조금 늦었습니다. 생기한의원 교대점에 여자 원장님이 함께 하게 되셨어요! 출중한 미모만큼 실력도 뛰어난 오유진 원장님이세요. 이름도 예쁘시죠? ㅎㅎ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오원장님은 생기 가족이 되시기 전 분당 차병원에서 수련의로 계셨고, 다른 한의원에서도 원장님으로 계셨던 베테랑이세요~! 그동안 사타구니 습진이나 유두 습진 치료를 민망하다는 이유로 참고 계셨던 여자분들이 계시다면 생기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오유진 원장님이 말끔하게 치료해 주실 거예요!

 

그 전에 사타구니 습진은 어떤 질환인지, 또 유두 습진은 어떤 질환인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 이런 경우 치료 받아야 합니다. 사타구니 습진!

 

 

사타구니쪽 피부에 진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 사타구니 습진! 주로 성인 남자분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들어 여성에게도 발생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절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습한 여름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초기 경우는 여름철에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지만, 증상이 만성화되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괴롭힙니다. 사타구니에 경계가 분명한 바퀴모양 혹은 반월형의 홍갈색 비늘이 발생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환부가 점점 다른 부위로 넓어지며 회음부나 항문 주위 혹은 허벅지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한 가려움등을 동반하며 긁는 습관으로 인해 진물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되도록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사타구니 부위가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혹 비만인 경우는 체중을 감량하여 피부가 접혹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이런 경우 치료 받아야 합니다. 유두 습진!

 

 

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습진성 피부염입니다. 초기에는 환부가 붉어지다가 만성화되는 과정을 통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경계가 분명한 발진이, 치료가 늦어질 경우는 점점 주변으로 퍼져 유방 전체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두습진은 다른 습진과 달리 대부분 진물을 동반하며, 염증 부위가 넓어지면 유두와 유륜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습진 치료가 끝난다 해도 변형이 영구적으로 남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 생기한의원에서는 습진 치료를 어떻게 하나요?

습진 치료를 위해 증상 초기에 내원하는 분들은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조금 두고 보자,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그러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많이들 오세요^^;

이처럼 습진을 오랫동안 앓아온 분들은 증상이 만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과정에서 반동현상도 겪게 됩니다. (반동현상은 치료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연고나 약을 끊으면 더욱 심하게 나타나지만 자연스러운 치료 과정의 하나 입니다)

 

습진은 피부에 발생한 병이지만, 그 원인은 내장기를 비롯한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바로 한의학적인 치료 관점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발생한 습진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내부 장기에서 독소를 발생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생기한의원은 한약치료, 약침치료, 침치료, 사혈치료, 외용치료, 식이치료, 운동치료 방법을 통해 사타구니 습진과 유두 습진을 치료하고 있으며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치료 방법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