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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생기쉼터

흥미롭게 읽는 건강 관련 책 추천!


평소 건강관련 책에 관심 많으셨다면, 추천합니다!


왠지 휴일 전 날은 좀 가볍게 가볍게 책이나 영화를 소개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왜냐면 제가 휴일에 책을 즐겨 읽는 편이거든요. 평소엔 저녁에 시간이 나도 왠지 손에 잡히질 않아서^^; 지난 설에도 집에서 쉬면서 책을 한 5권 읽은 것 같아요. 책을 일단 사면 책장에 꽂아두는 버릇이 있어서 새로 사지 않아도 아직 읽을 책은 많답니다 ㅎㅎㅎ

암튼 오늘은 건강관련 책을 좀 추천하려고 하는데요, 건강 관련됐다고 해서 어렵고 재미없는 그런 책이 아니랍니다!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건강 서적이에요.



< 알레한드로 융거의 클린(CLEAN) >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는 원래 심장 전문의로 뉴욕에서 일했는데요, 본인이 소화 장애, 변비,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되면서 자신의 몸을 치유하기 위해 단식, 정화, 해독 등의 대체의학/통합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몸 속에 쌓인 독소들이 자신이 겪은 고통의 원인이었음을 알게 되고 일명 '클린 프로그램'이란 것을 고안해 내죠. 클린 프로그램은 음식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면서 음식을 통해 자연스레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도록 하는 독소 배출 프로그램입니다. 왠지 한방과 좀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맞추어져 있는 클린 프로그램! 이 책에는 피하면 좋은 음식과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천법, 레시피 등도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기네스 펠트로나 도나 카란 등 미국의 유명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나라 TV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답니다.

평소 건강 챙기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관련 책을 찾아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다른 방향의 건강관련 책이지만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란 책도 있는데 육식을 건강, 의학적인 관점뿐 아니라 현대 문명 전체와 관련하여 고찰하는 책이라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탐구한 책인데... 저 또한 육식녀라 ㅋㅋㅋ

암튼 이번 휴일에 집에서 편히 쉬실 분들! 심심할 때 건강 관련 책 한번 읽어 보세요~